동문동정
박성철-제 20회 “황희문화예술상” 시부문 금상
▲박성철 (영문65/ 17회, 시인)
지난 8월 3일 국일관 14층 쉐리에서 개최된 제 20회 황희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시집 "불협화음 3중주"로 시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황희문화예술상은 조선시대 명재상이며 청백리의 귀감이 되고 있는 방촌 황희 선생을 존경하는 문인, 학자, 후학들이 뜻을 모아 제정, 해마다 문화인을 선정하여 시상을 하고 있다.
금상을 수상한 박성철 동문은 지난 77년 현대시학으로 등단하였고, 한국문협 영주지부장, 경북지부 부회장, 한국시인협회 회원, PEN클럽 회원, 한국문학비평가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 동문은 경상북도문학상, 경희문학상, 행촌문학상을 수상했으며 <로버트 프로스트 시의 의원성> 등 논문과 <향연>, <군조>, <억새풀 산조>, <청춘은 먼날에 지났어도>, <불협화음 3중주> 등 시집을 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