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동정
백남용-예술의전당에서 가톨릭합창단 지휘
▲백남용 (작곡74/ 24회)
지난 8월 30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가톨릭합창단의 정기연주회에서 지휘했다.
올해 창단 70주년을 맞는 가톨릭합창단은 일제 강점기인 1938년 명동성당에서 공식활동을 시작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합창단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 날 연주회는 북한 핵 전문가인 김태효 청와대 대외전략비서관의 주도로 개최되었다.
지휘자 백남용 동문은 사제 서품 후 모교에서 작곡을 공부한 뒤 독일 베를린에서 교회음악을 전공했으며 18년째 합창단을 지휘하고 있다.
현재 가톨릭대학교 교회음악대학원장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