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교 (생물77, 34회, (주)넥스젠 대표이사)

(주)넥스젠에서 개발한 '식물생산 인간 갑상선수용체호르몬 단백질 의약품' 기술이 산자부에서 선정한 2005년 대한민국 10대 신기술에 선정되어 '2005 대한민국 10대 신기술' 증서를 받았다.
10개의 신기술 중 바이오 분야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이 기술은 사람의 유전자를 식물에 도입하여 식물로 하여금 고부가가치의 의약품 단백질을 만들게 하는 것으로, 차세대바이오산업기술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중요한 기술로 인정받았다.
인간의 갑상선호르몬수용체 유전자를 식물에서 잘 발현되도록 새로이 디자인하여 극조생종 감자품종에 도입, 약 100평 정도에서 3개월 정도 재배하면 약 10-12억원 정도 가치의 단백질을 생산하여 갑상선 질환의 진단 및 치료용 백신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이미 세계보건기구인 WHO 등과 정식으로 공동연구를 수행할 정도로 국제적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는 상태이다.
올해부터 양산을 시작하며 국, 내외에 마케팅 계획이 수립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