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동정
김병묵-청조근정훈장 수상
▲김병묵 (법학64/ 16회, 전 경희대학교 총장, 총동문회 자문위원)
정부는 지난 8월 18일 국무회의를 열어 퇴직교원을 포함한 12개 부문의 유공자들에게 훈장이나 포장을 주는 영예수여안을 의결했다.
평생을 교직에 헌신하다가 올 하반기 퇴직한 김병묵 전 총장은 전국에서 8명에게 주어지는 1등급 청조근정훈장을 수여했다.
퇴직교원에게 주어지는 근정훈장은 재직연수에 따라 5등급으로 구분된다. 재직연수 33~35년은 옥조(5등급), 36~37년은 녹조(4등급), 38~39년은 홍조(3등급), 40년 이상은 황조(2등급), 장관급 청조근정훈장(1등급) 등으로 구분되는데 장관급의 경우는 국립대학교 총장, 서울시장, 대장 등이 포함된다.
모교 조인원 총장은 9월 1일, 정년 및 퇴임교원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 김병묵 전 총장에게 훈장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