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수 (모교 기계공학과 교수)

임성수 교수와 기술표준원 박광호 연구사가 제안한 ‘청소로봇의 성능평가방법’이 IEC(국제전기기술위원회)에서 채택되면서 국내 업체의 품질관리 수준을 국제수준으로 확대하는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청소로봇이 지금까지 별도의 표준과 국제적으로 성능에 대한 측정방법이 없었던 것에 비해 비약적 발전을 가져온 것으로 볼 수 있다.
기술표준원 등 관련업계에서는 이번에 제안한 국제 표준이 국내 관련 제품의 세계시장 진입과 수출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