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수경 (국문87/ 43회, 미니시네마 감독)

모교 졸업 후 북경 영화학교에서 장예모 감독에게 영화수업을 받은 후 <맨발의 기봉이>로 감독 데뷔를 했다.
영화 '맨발의 기봉이'(감독 권수경·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는 오는 6월 10일 시사회와 함께 중국의 톱스타 장쯔이와 세계적 거장 장이모 감독이 지켜보는 가운데 중국 북경영화학교(Beijing Film Academy)에서 상영되었다.
100여 편의 CF를 감독하면서 터득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섬세한 영상연출 감각을 발휘한 <맨발의 기봉이>는 실제 이야기를 바탕 사람들의 공감과 감동을 끌어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권 동문을 비롯한 출연진들은 지난 5월 11일 서울대학교 대한의원 회의실에서 환아를 위해 1억원을 쾌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