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규섭(법학65)
인간이 살아가는 사회는 잘못에는 형벌을 가하면서 잘하는 것(선)에 있어서는 아무런 포상도 주어지지 않는 것일까? 홍규섭 동문이 이번에 출간한『새로운 세상을 여는 인간의 진리』는 인간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선과 악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내용을 중심으로 담은 책이다.

사회선에 대하여 아무런 대책포상도 없는 사회제도 규범은 잘못된 것임을 지적하며 악을 처벌하고 선을 포상하는 균형있는 사회제도야 말로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 수 있는 것임을 역설하고 있다. 또한 공동사회인으로서 사회에 어떻게 임하여 살아야 한다는 내용이 제시된 책으로 선과 악에 대해 고민하는 현대인들의 지침서이다.

도서출판 양서원 펴냄/ 352쪽/ 1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