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현(경제56, 상기회사 회장, 총동문회 이사)

‘맨손으로 일어선’의 부제가 말하듯 장 동문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포부를 기술한 자서전이다. 어린 시절부터 현재까지 투박하고 담담하고 표현하고 있다.

이 책은 장 동문의 시간흐름에 맞춰 삶을 회고하는 바탕과 인생의 굴곡에서 당시의 사회상황을 유추하는 내러티브를 제공한다. 또한 모교의 교시인 ‘문화세계의 창조’를 실현하는 그의 사회관심 활동은 귀감이 된다.

책을 펴내며 장 동문은 “본서가 가난한 가정에서 험난한 인생을 살아온 삶을 통해 어려운 분들이 조금이라도 재기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도서출판 성하미디어 펴냄 / 254쪽/ 1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