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시점에서 최선의 대선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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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시점에서 최선의 대선 시나리오★★

김소윤 0 1080
저는 복학생입니다. 친구들과 대선에 대해 토의를 하다가 여러 친구들의 의견을 듣고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잠시만 시간을 내서 읽어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명박후보는 돌이킬수 없는 치명타를 입었습니다. 대선은 물론이고 정치적 생명력, 향후 재계에서의 활동까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명박 후보를 반대하는 국민들이 각기 뿔뿔이 흩어져 다른 후보를 뽑는다면 결국 이명박이 당선이 되고 모든 것은 덮어질 수 있습니다.

사상 초유의 비리 대통령이 탄생하는 것입니다.

세상은 대통령 혼자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누가 대통령 된다고 다른 사람은 다 관속으로 들어가는 게 아닙니다.

다른 후보들은 또 다시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서 자신의 역할을 하게됩니다.

맹공격을 받은 이명박이 대통령되면 자기를 공격했던 다른 후보나 세력들은 다 숙청되겠지만 비슷비슷한 세력을 가지고 있는 나머지 후보들이 당선된다면 그렇게 하지 못합니다.


대선이후 최고의 시나리오는 이렇습니다.

현 지지율 상황 상 3위 이하의 후보는 가능성이 적은 것이 사실입니다. 물론 자신이 신뢰하는 후보를 뽑아야 하겠지만 조금만 생각해보면 이명박 싫어하는 사람들의 표가 흩어진다면 결국 이명박을 찍는 것과 동일한 효과가 나타납니다. 최악의 경우지요.

그래서 이명박을 누를 수 있는 2위 후보를 밀어올려야합니다. 현 2위 후보 상황의 특성상 본인이 대통령이 되었을 때 다른 세력을 배제하거나 숙청할 수 없습니다. 지지기반이나 동조세력이 절실하게 필요하기 때문이지요. 그 사람 개인의 성향을 떠나서 어쩔수 없이 포용과 화합을 할 수 밖에 없게 되어있습니다.

또한 경제인 출신의 후보와 정통보수 후보들의 경우 향후 정국에서 아주 주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각자 창당한(창당할) 신당을 통해 실질경제와 정통보수 각각의 장점을 끊임없이 정부와 대통령에서 어필하고 수용하게 할 수 있겠죠.

대통령 또한 타 세력을 통합해야만 통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화합과 통합의 정치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사람의 특성상 절대 권력을 손에 넣었을 때, 궂이 화합과 통합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인간은 누가 뭐래도 이기적인 동물입니다. 화합과 통합, 균형 발전은 그냥 말로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게 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을 때 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알아야 할 명확한 것은 기업 경영의 리더십과 국가 경영의 리더십은 엄연히 다르다는 것입니다.

기업은 돈 안되는 사업은 버리고 일 못하는 사원은 해고하면 끝입니다. 사장이 뚝심으로 밀어붙이면 됩니다. 하지만 국가가 돈 못 버는 중소기업 부도내고, 일 못하는 국민을 해외로 추방시킬 수는 없겠죠.

기업의 성공 논리가 국가의 차원에서는 파멸의 논리라는 것을 잘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경제인은 경제인 본분의 자리에서 자신의 역할을 다 해주면 되는 것입니다.


현재 후보들이 극적으로 단일화를 이룬다면 가장 좋은 상황이 되겠지만 가능성이 낮아 보입니다. 자칫 과거 김대중과 김영삼이 싸우는 통에 노태우가 대통령이 되었던 상황이 재현될 수있습니다.

후보들이 단일화하지 못한다면 국민들이 단일화 하여야 합니다.


딱 1분만 생각해봅시다. 대통령 선거는 슈퍼마켓에서 음료수를 고르는 일이 아닙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최선의 결과를 가져다준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현재 1위 후보가 된다면 나머지는 다 숙청대상입니다. 피의 복수가 예상되지 않습니까? 2위 후보의 경우 3위 이하의 세력들을 어떻게든 포용해서 다음 총선을 준비해야겠지요. 3위 미만의 후보는 솔직히 1위를 뒤집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것이 있다는 것을 잘 아시지 않습니까?

이번 선거는 안타깝게도 소신있는 선택이 최악의 결과를 부르는 형국이 되어있습니다. 잠시 머뭇거려지더라도 현명한 선택을 하여야 최악을 막을 수 있습니다.


절대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특정 상황을 막고 그 이후의 그림을 다같이 고민해봅시다.

1분만 조용히 생각해본다면 해답은 아주 쉽습니다.

대통령은 국민이 뽑고, 국민이 만들어 나가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힘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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