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와 중앙일보는 모교 국제캠퍼스 비전선포를 기념하여 '고지도 세계도시전-새로운 땅, 움직이는 지도' 특별전시회를 9월 6일부터 30일까지 공동 개최한다.
모교 혜정박물관(관장 김혜정-사진)에서는 2002년부터 '아! 동해, 그 이름을 찾아서' '서양 고지도 속의 제주도' '찾아라 우리 땅 우리 역사' '영토의 경계, 삶의 흔적' '바닷길을 찾아라' 등 일곱 차례에 걸쳐 우리 역사와 고지도를 접목시킨 특별전시회를 개최하여 국내외에서 많은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
이번 8회 특별전시회는 서양고지도에 그려진 도시를 중심으로 전시된다.
고지도 세계도시전을 통해 역사 속에서 창조되고 사라졌던 도시들의 흔적을 발견하고 현대 도시에 대한 문화적 미래를 가늠하는 자리를 제공한다.
(혜정박물관: 031-201-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