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철(영교75, 중국동문회장)

중국동문회를 이끌고 있는 주요철 회장이 북경 화자대학교 실용문화예술대학 학장으로 활동하며 한국교육과정을 접목한 한국 최초의 한류문화 인재양성소로 성장시키며 중국예술가들과 교류에 앞장서고 있다.

더불어 중국동문회는 사무실(북경시 조양구 유로파크 왕징원 603동 1026호)을 운영하고 유금재(중문94) 사무국장이 상주하고 있다. 주 회장은 “경희 동문들의 방문을 언제든지 환영하며 중국 국적의 동문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해 중국에서 경희정신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오는 2011년 3월에 북경에서 대규모로 중국동문회 총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많은 동문들의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주 회장은 극단 BANDO 대표 겸 연출가, 한․중 연극교류협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모교 연극영화과 교수, 경기도립극단 예술감독, 수원화성 국제연극제 예술감독을 역임하였고 주요작품으로 투란토트, 영원한 제국 외 70여편, 경희대 50주년 기념 행사 총연출에 참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