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조정래-몸, 한의학으로 다시 태어나다 (신간)
우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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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5 09:30
▲안세영(한의81, 경희의료원 한방병원 교수)
▲조정래(한의81, 조정래한의원장)
“병든 뒤 치료하는 의학은 껍데기에 불과하고, 병들기 전 치료하는 수도(修道)야말로 정수다.” 동의보감에 나오는 이 구절은 허준 선생의 의학사상을 대변하는 명구일 뿐 아니라 한의학을 30년 넘게 연구해온 안 동문과 조 동문의 한방 치료 철학이기도 하다.
이번 저서에서는 질병 관련 지식을 단순 나열하거나 어떤 식품이 건강에 좋다는 식의 막연한 설명에서 벗어나, 한의학의 근본 원리를 탐색하고 설명한다. 고질병인 피부병부터 생명을 위협하는 중풍과 암에 이르기까지 소우주인 우리 몸의 성질을 설명하고, 그에 걸맞은 치료와 예방, 건강 습관 등을 소개하고 있다.
두 동문은 “수년 전 밤 늦도록 술잔을 기울이며 한의학 대중화에 의기투합한 뒤 발간한 첫 성과물”이라며 “앞으로도 한의학을 어렵게 여기는 일반인들과의 효과적인 ‘소통법’을 찾아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도서출판 와이겔리 펴냄 / 504쪽 / 27,500원
▲조정래(한의81, 조정래한의원장)
“병든 뒤 치료하는 의학은 껍데기에 불과하고, 병들기 전 치료하는 수도(修道)야말로 정수다.” 동의보감에 나오는 이 구절은 허준 선생의 의학사상을 대변하는 명구일 뿐 아니라 한의학을 30년 넘게 연구해온 안 동문과 조 동문의 한방 치료 철학이기도 하다.
이번 저서에서는 질병 관련 지식을 단순 나열하거나 어떤 식품이 건강에 좋다는 식의 막연한 설명에서 벗어나, 한의학의 근본 원리를 탐색하고 설명한다. 고질병인 피부병부터 생명을 위협하는 중풍과 암에 이르기까지 소우주인 우리 몸의 성질을 설명하고, 그에 걸맞은 치료와 예방, 건강 습관 등을 소개하고 있다.
두 동문은 “수년 전 밤 늦도록 술잔을 기울이며 한의학 대중화에 의기투합한 뒤 발간한 첫 성과물”이라며 “앞으로도 한의학을 어렵게 여기는 일반인들과의 효과적인 ‘소통법’을 찾아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도서출판 와이겔리 펴냄 / 504쪽 / 27,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