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별 평가서 일어일문학과 종합3위 관리자 0 7526 2006.11.02 14:11 지난 9월 29일 중앙일보가 발표한 학과별 평가에서 우리학교 일어일문학과가 13개 대학 중 한국외대, 중앙대에 이어 종합 3위에 올랐다. 우리학교 일어일문학과는 특히 교환·파견 교수 비율이 80%로 1위, 원어강좌 비율이 70% 이상으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교환·파견 학생비율도 2위에 올라 '국제화 수준과 의지' 평가항목 점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현재 우리학교 일어일문학과는 규슈대학, 와세다대학 등 일본 20개의 대학과 자매 결연을 맺고, 작년부터 한국어 복수전공자에게 일본인에게 한국어를 가르칠 수 있는 교사자격증을 주는 등 국제화 부분에서 선전하고 있다. 그러나 높은 평가를 받은 국제화 부분과 달리 교수당 학생수, 학생당 예산액, 교수연구부분에서는 타학교에 비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나 개선해야 할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이번 중앙일보 평가를 담당한 이창수(일어일문학) 교수는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자만하지 않으며 우리 보다 객관적으로 앞선 대학을 넘어서는 것이 앞으로의 목표”라고 전했다.